제주도 수자원본부의 지난해 영업적자가 44억 원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도 수자원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수익은 497억 원으로 재작년보다 23억 원 늘었지만, 영업비용이 40억 원 증가한 541억 원에 이르면서 44억 900만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수자원본부는 다음달부터 상수도 요금이 평균 9,5% 인상되면 영업손실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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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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