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양경비안전서는 무사증을 이용해 제주로 입국한 뒤 택배용 화물차량에 숨어 다른 지역으로 몰래 빠져 나가려던 중국인 40살 짱 모 씨와 운반책 취 모씨, 알선책 션 모씨 등 중국인 6명을 검거했습니다. 짱씨 등은 운반책 취 모씨 등에게 한사람당 400만 원을 주는 조건으로 오늘 오전 7시반쯤 제주항에서 택배용 화물차량에 몰래 숨어 여객선을 타고 제주를 빠져나가려다 해경서 검색반에 검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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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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