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는 오늘 세계노동절을 하루 앞두고 기념대회를 열고 노동자들에게 임금과 일자리의 희생을 강요하는 정부의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은 정부가 4대강과 자원외교, 방위사업 비리 등에 수백조원의 국민세금을 쏟아붓고도 경제가 어려워진 책임은 노동자들에게 전가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