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경찰서는 세들어 사는 집 주인을 폭행해 중상을 입힌 혐의로 52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0일 오후, 집 주인 49살 A씨와 술을 마시다 평소 자신을 무시했다며 주먹으로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때려 뇌출혈을 일으키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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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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