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 반쯤 제주시 연동의 한 마사지 업소에서 41살 최 모 여인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2시간 후인 저녁 6시 반쯤 숨진 최 여인의 남편인 54살 김 모씨를 제주시 연동의 집 근처에서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사건 직후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아내를 홧김에 죽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찰은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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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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