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경찰서는 제주지역 면세점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중국인 관광객 모자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13일 제주도 관광을 마치고 양양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제주공항 면세점에서 홍삼 선물세트 등 모두 14개 품목, 130여 만 원 어치를 훔치고 서울의 면세점에서도 명품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