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애월 포구 앞바다에서 어제 숨진 채 발견된 남성은 한림읍 귀덕리 21살 진 모씨인 것으로 지문 감식에서 확인됐습니다. 진씨는 지난 달 29일 집을 나가 가족들이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는데 해경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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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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