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경찰서는 메르스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49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오전 제주를 방문한 메르스 확진 환자가 서귀포시내 모 병원을 다녀갔다는 허위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지인 26명에게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잘못된 정보라는 메시지를 곧바로 지인들에게 보냈지만, 이미 SNS를 통해 퍼졌고 병원측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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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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