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경찰서는 강도 상해 혐의로 50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달 중순, 동거녀를 폭행하고 현금 1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데, 경찰은 김 씨의 연락처를 확보한 뒤 택배 기사로 위장해 김 씨를 검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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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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