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현 기자
입력 2015-07-22 00:00:00수정 2015-07-22 00:00:00조회수 0
◀ANC▶ 세계 최대 규모의 케이팝 체험 박물관이 제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한류와 정보통신 기술이 융합하면서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소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현란한 빛줄기가 가수 '지드레곤'을 만들어냅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몸짓은 실제 공연장을 방불케 합니다. 관객들은 무대에 올라 스타와 함께 춤을 출 수 있습니다. ◀SYN:GD▶ "카메라 보고 멋있는 포즈" 스타와 연인이 되어 무릎을 베고 누워 사진을 찍고,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추억을 남깁니다. ◀INT▶ 강민연 / 제주시 노형동 "실제로 본 적 없었는데 여기 와서 체험해 보니까 진짜 만나는 것 같고 재밌었어요."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문을 연 케이팝 박물관에서는 첨단정보기술로 최신 한류 스타들은 물론 7080세대의 대중음악도 소개합니다. ◀INT▶ 이성호 대표이사/ NIK 제주 대표이사 "아티스트들의 한정된 일정과 공간상의 제약 때문에 세계 많은 한류 팬들은 보다 쉽게 원활히 만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는데 저희 플레이 케이팝은 극 사실의 홀로그램 공연을 통해서 (실제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디지털 컨텐츠로 다시 태어난 케이팝은 중국과 일본 등해외시장에도 수출돼 새로운 한류 열풍을 노리게 됩니다. MBC뉴스 이소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