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경찰서는 자신이 일을 하는 식당에서 돈가방을 훔친 혐의로 38살 손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손 씨는 지난 21일 제주시내 식당에서 주인이 건물 임대료 1년치를 내려고 3천 500만 원을 넣어둔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손씨를 검거한 뒤 돈과 가방을 회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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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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