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에 화재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주방 내부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오늘 새벽 5시쯤에는 서귀포시 서호동에 있는 한 농산물 판매점의 조립식 창고에서 히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나 건물 6제곱미터와 공구류 등을 태우고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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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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