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무사증으로 입국한 중국인들이 다른 지방으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도운 혐의로 제주지역 알선책인 36살 이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일 제주시 한림항에서 중국인 7명을 컨테이너에 숨겨 화물선에 태우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중국 현지의 알선총책과 국제전화로 연락하면서 조직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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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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