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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 중 낚시 바늘 제거하다 선원 부상

이소현 기자 입력 2015-08-16 00:00:00 수정 2015-08-16 00:00:00 조회수 0

어제 새벽 0시 10분쯤 서귀포 남쪽 292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하던 부산선적의 139톤 급 저인망어선에서 중국인 선원 25살 서 모 씨가 그물에 걸린 낚시 바늘을 제거하던 중 바늘이 튕겨 목을 찔렸습니다. 해경은 천 500톤급 경비함정을 보내 오늘 새벽 서씨를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이송했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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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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