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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차/데스크) 태풍 고니 간접 영향

이소현 기자 입력 2015-08-24 00:00:00 수정 2015-08-24 00:00:00 조회수 0

◀ANC▶ 제 15호 태풍 '고니'가 북상하면서 제주도가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저녁부터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고 있는데요. 중계차를 연결해서 현재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소현 기자 전해주시죠. ◀END▶ ◀VCR▶ ------------------- 기자 ------------------- 네, 저는 지금 태풍의 길목인 서귀포시 법환포구에 나와있습니다. 제주는 태풍 고니의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비바람이 점차 강해지고 높은 파도가 일고 있습니다. ------------- VPB / 제주 플레이 ------------ 현재 제주도 산간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라산 윗세오름에 84밀리미터, 서귀포 27, 제주시 17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주공항에는 강풍경보가 내려졌지만 국내선 항공기는 아직까지 정상적으로 운항하고 있는데요. 중국 상하이 공항의 폭우로 국제선 2편만 결항됐습니다. 제주도 남쪽먼바다에 태풍주의보가, 제주 부근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는데요. 제주와 다른 지방을 잇는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된 가운데 어선 2천여 척이 항.포구로 대피했습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이 제주도 부근을 통과하는 내일 오전까지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비상 근무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제주에서 MBC뉴스 이소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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