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영평동 첨단과학기술단지에 들어설 예정인 공동주택의 특별공급 철회와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어제, JDC엘리트빌딩에서 열린 첨단과학기술단지 아파트 특별공급 설명회에서 시행사 측이 당초와 달리, 전체 세대의 일부를 첨단과기단지 입주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은 없다고 밝혀 입주기업 관계자들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해당 아파트는 첨단과학기술단지 2만여 제곱미터에 759세대 규모로 지어질 예정인데, 시행사 측은 관련법상 특별공급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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