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3시 40분쯤 제주시 조천읍 신흥 포구 부근에서 54살 문 모 씨 등 일가족 2명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해 119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문씨는 저체온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소라를 채취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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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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