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8시 50분쯤 제주시 삼양화력발전소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51살 양 모 씨 등 3명이 밀물에 불어난 바닷물에 고립됐습니다. 이들은 해경 122구조대에 30여분 만에 구조됐고,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기상 상황과 밀물과 썰물시간을 확인해 안전에 유의하면서 낚시를 하도록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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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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