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이 운영하는 바다마트에 수입 수산물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우남 국회의원이 수협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바다마트에서 판매된 외국산 수산물은 220톤으로 3년 전보다 74% 증가했습니다. 김 의원은 수입 수산물 판매증가는 바다마트의 설립 취지를 무색하게 하는 행위라며, 국산품 판매 실적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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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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