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는 지난 16일 추자도 해상에서 발견된 시신이 전복된 돌고래호의 실종자인 47살 경남 양산시 이 모 씨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지난 16일 하추자도 남동쪽 7킬로미터 해상에서 시신을 발견한 뒤 제주대병원에서 DNA를 채취해 신원을 파악했습니다. 이에 따라, 돌고래호 전복사고의 사망자는 14명으로 늘었고, 실종자는 4명으로 줄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