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50분쯤 이어도 동쪽 3킬로미터 해상에서 조업하던 경남 사천선적 29톤급 근해연승어선인 현성호가 기관고장으로 항해할 수 없다며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3천톤 급 경비함정을 보내 사고 선박을 서귀포항으로 예인하고 있으며 선장 35살 김 모 씨 등 선원 7명은 무사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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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pine74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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