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부경찰서는 임대차 계약에 불만을 품고 방화를 하려한 혐의로 52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젯밤 11시쯤 제주시 연동의 한 쇼핑센터 지하 2층에서 시너를 뿌려 불을 지르러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건물에서 점포를 빌려 운영하는 김 씨가 건물주와 임대 계약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소현 pine748@daum.net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