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전국적으로 우체국을 가장해 전화를 건 뒤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기 사건이 많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제주체신청은 사기 전화의 경우 중요한 우편물이 거주자 부재로 반송 처리되니 찾아가라며 계좌번호와 휴대전화 번호를 요구한다고 설명하고 속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제주체신청은 우체국에서 이들 번호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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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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