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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 어민, 휴대폰 덕분에 구조

권혁태 기자 입력 2007-01-13 00:00:00 수정 2007-01-13 00:00:00 조회수 1

조난당한 장애인 어민이 휴대폰 문자메시지 덕분에 구조됐습니다. 제주해경은 지난 10일, 제주 북쪽 20km 해상에서 혼자 어선을 타고 고기를 잡다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던 청각장애인인 추자면 36살 하 모씨를 구조했는데, 하씨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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