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제주도지사가 선거법 위반사건 1심 선고일과 겹쳐 논란을 빚었던 포르투갈 마데이라 방문 일정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예정했던 김 지사의 마데이라 방문을 22일부터 25일까지로 앞당기겠다고 주한 포르투갈 대사관에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는 26일로 예정된 1심 선고일을 변경해달라고 제주지방법원에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거부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