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인 재배면적 증가로 겨울 채소 가격이 한꺼번에 떨어졌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 가락동 농산물시장에서 무의 경락가격은 지난해보다 63%, 양배추 62%, 배추는 52%, 브로콜리는 43% 떨어졌습니다. 제주자치도는 겨울 채소 사주기 운동을 벌여 무와 양배추 13톤을 공무원들이 구입하기로 했고, 농협과 함께 다른 지방에서 판매행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