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기업들의 체감경기 지수가 다소 개선됐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도내 164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조업 업황실사지수가 61을 나타내 지난달보다 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특히 이달 업황 전망실사지수는 76으로 지난달보다 9포인트나 크게 높아져 향후 업황개선을 기대하는 도내 기업들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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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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