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타이베이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대만 원동항공이 다음달 26일부터 석달동안 직원과 가족이 제주 관광에 나설 경우 여행경비 1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원동항공 직원은 천 100여명으로 가족까지 합치면 4천여명이 혜택을 받게 됩니다. 원동항공은 지난해 11월 항공기 급하강 사고 당시 제주도가 보여준 협조에 대해 감사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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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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