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방개발공사의 지난해 순이익이 109억원으로 전년보다 15% 늘어났습니다. 삼다수 사업은 105억원으로 재작년보다 22% 늘었지만, 감귤사업은 3억원으로 70%나 줄었고, 지난해 시작한 녹차 사업은 1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개발공사는 지난해보다 19% 늘어난 130억원을 올해 순이익 목표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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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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