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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사고 잇따라

권혁태 기자 입력 2007-02-10 00:00:00 수정 2007-02-10 00:00:00 조회수 0

오늘 오전 8시쯤 제주시 한림읍 북쪽 37km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부산선적 139톤 급 저인망 어선인 제일호에서 갑자기 끊어진 로프가 선원들을 덮쳐 항해사인 서울시 송파구 43살 이 모씨가 숨지고 선원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이보다 앞서 오늘 새벽에는 마라도 남서쪽 300km 해상에서 항해 중이던 부산선적 380톤 급 참치연승 어선인 대영호 선원 47살 최 모씨가 실종돼 해경이 주변 해역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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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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