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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영어전용타운 9천명 수용

조인호 기자 입력 2007-02-12 00:00:00 수정 2007-02-12 00:00:00 조회수 0

제주 영어전용타운에 대한 정부의 구상은 초.중.고등학생 9천명을 수용하는 것으로 확정됐습니다.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에 1단계로 초.중.고등학교와 영어교육센터를 설립한 뒤, 2단계로 대학과 민간영어교육시설 등을 유치합니다. 정원은 초등학교 4천 800명, 중학교 3천명, 고등학교 천 200명 등 9천명으로, 입학자격은 서민과 중산층 위주로 전국에 학생수 비율로 지역별로 할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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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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