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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당한 노숙자, 결국 숨져

권혁태 기자 입력 2007-02-15 00:00:00 수정 2007-02-15 00:00:00 조회수 0

사소한 말다툼 끝에 폭행을 당해 중태에 빠졌던 노숙자가 결국 숨졌습니다. 지난 7일, 제주시 동문로터리 부근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노숙자와 말다툼 끝에 폭행을 당했던 64살 강 모씨가 뇌출혈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오늘 새벽 뇌출혈로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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