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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년층 장남에 기대 높아

조인호 기자 입력 2007-02-16 00:00:00 수정 2007-02-16 00:00:00 조회수 0

제주지역 중.노년층은 장남의 부양책임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 여성능력개발본부가 도내 50살 이상 남.녀 3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향후 부양책임자로 43%가 장남을 꼽았고, 본인이 29% 였습니다. 건강 악화시 희망 동거인도 장남이 38%로 가장 많았고, 배우자가 33% 였습니다. 현재 거주형태는 배우자와 둘만 사는 경우가 35%로 가장 많았고, 혼자 30%, 결혼한 아들 가족과 사는 경우 17%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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