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프로축구 K-리그 개막을 앞두고 제주 유나이티드가 팬들을 위한 포토데이 행사를 열었습니다. 오늘 행사에서 선수들은 새 유니폼을 입고 선전을 다짐했습니다. 홍수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올 시즌 투혼을 불사를 제주 유나이티드의 전사들입니다. 제주를 상징하는 산뜻한 감귤색의 새 유니폼을 입고, 환하게 웃는 표정과 주먹을 불끈 쥔 모습에선 자신감이 묻어납니다. 작은 동작 하나라도 더 담으려는 취재진들의 카메라 플래쉬가 쉴새없이 터져 나옵니다. 다음달 4일, 부산과의 첫 원정 경기를 앞둔 선수들, 미니 게임으로 몸을 풀면서 겨울훈련에서 다짐했던 올해의 각오를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INT▶ 김기형/주장 "첫 원정경기서 꼭 좋은 성적 내겠습니다." 제주 유나이티드 호에 합류한 제주 출신의 신인 선수들도 다부진 각오를 밝혔습니다. ◀INT▶ 신병호 "6강 플레이오프 진출 위해서 열심히 최선 다하겠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전지훈련을 벌이며 필승전략을 가다듬은 정해성 감독도 변화된 전략으로 승부를 벼루고 있습니다. ◀INT▶ 정해성 감독 "기본 전술을 바꿔서 3,4백 두 가지를 놓고 상대에 따라 변화를 기할 것..." (s/u) "보다 향상된 경기력으로 올 시즌 플레이오프 6강 진출의 험난한 벽을 넘어 팬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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