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오락실 업주 살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제주경찰서는 어제 붙잡힌 용의자 26살 최모씨에 대해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락실 예전 종업원이었던 최씨는 돈문제로 업주 43살 오 모씨를 찾아가 말다툼을 벌이다 어제 오전 8시쯤 흉기로 오씨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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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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