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랑경보 속에 제주항에 피항했던 어선들이 파손됐습니다. 제주 선적의 22톤급 어선인 남원호 등 어선 10척의 선주들은 어제부터 제주항 어선부두까지 높은 파도가 밀려오면서 배가 물양장에 부딪쳐 부서졌다고수협에 신고했습니다. 어민들은 제주항을 어항과 무역항으로 분리하면서 방파제를 축소하는 바람에 이같은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4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