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서 사이버수사대는 마사회 경마를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해주면서 불법 사설경마영업을 한 인터넷 사이트 2곳을 적발하고, 중국인 운영자 성 모씨를 전국에 수배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미국에 서버를 두고 전국적으로 영업을 해 1억천여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입니다. 경찰은 정보통신부에 관련 사이트 폐쇄를 요청하는 한편 중국과 미국의 인터폴과 공조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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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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