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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 쌩쌩‥기온 '뚝'

김희서 기자 입력 2025-11-18 06:44:49 수정 2025-11-18 06:49:32 조회수 52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오늘 아침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
보온에 각별히 신경 써야겠는데요.

현제 거센 바람이 휘몰아치면서 
곳곳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까진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산지에는 초속 25m 안팎의 
순간 돌풍이 부는만큼
미리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찬 바람의 영향으로 기온은 뚝 떨어졌습니다. 
아침 기온 10도로 시작해
낮 최고 기온 12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부쩍 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한라산 북쪽을 중심으로 
가끔 비 소식이 있겠습니다. 
산지에는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첫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는데요.

내일까지 최대 5cm의 눈이 예상되고,
북부 지역은 5~10mm 비가 내리겠습니다.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현재 기온은 북부 서부 10도,
동부 9도, 산지 2도로 쌀쌀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북부 12도까지 오르겠고,
서부 11도, 남부 14도로 예상됩니다.

도서지역은 흐린 가운데 종일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는데요. 아침 기온 어제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은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는 대체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비가 그친 뒤 대체로 흐린 날씨 보이다가 
절기 소설인 토요일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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