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배송 택배기사 사망 사고와 관련해
진보당 제주도당이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벽시간대 노동을 원천 금지하는
노동 정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새벽시간대 노동은
사고나 과로사로 이어지는
고위험 노동이라며,
이를 막을 수 있는 조례를 재정하고
택배 배송을 금지하는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도내 공공기관과
도 출자·출연기관은
새벽시간대 노동 금지를 의무화하고,
산업별 과로·야간노동
실태조사를 실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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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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