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감류 경락가격이 지난해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 도매시장에서의 3kg들이 한라봉 한 상자 평균가격은 만 천 960원으로 지난해보다 10%, 천혜향은 만 4천 400원으로 26% 정도 오른 값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비가림 감귤은 5kg 한 상자에 만 4천원으로 지난해보다 5천원 정도 올랐고, 출하 막바지에 이른 노지감귤도 10kg 한 상자에 9천원 정도 높은 만 7천원대에 팔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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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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