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제주도의회가 상임위원회별로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내년 예산안을 오는 27일까지 
심사합니다.

4·3 수형인에 대한
직권재심이 모레(25일) 열리고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제주시 연삼로 일대에서
오는 30일 개최됩니다.

다음 주 주요 일정을
박현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제주도의회는 상임위원회별로
내년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예산안을
심사하고 오는 27일까지 계수조정 작업을
마무리합니다.

이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다음달 9일까지 계수조정을 마무리 하면
다음달 10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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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당시 억울하게 옥살이했던
군사재판 수형인 38명에 대한 
60번째 직권재심이 모레(25일)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직권재심으로 무죄를 선고받은
4·3 군사재판 수형인은
지금까지 모두 천700여 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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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차기 총장 선거가
오는 27일 치러집니다.

이번 선거에는
양덕순 전 기획처장, 양창용 영어교육과 교수, 김재훈 분자생명공학전공 교수가
후보로 등록했고,
교원과 직원, 학생 등 천600여 명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투표 결과 유효투표수의 
과반수를 얻은 후보가 당선되고
과반을 넘은 후보자가 없으면
최대 3차까지 투표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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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없는 거리 행사가 오는 30일
제주시 애향운동장과 연삼로 일대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차 없는 거리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리는데 
애향운동장을 출발해 
마리나사거리를 돌아오는 왕복 4㎞ 구간입니다.

응급 상황을 위한
비상 차선은 별도로 확보되며
참여 도민을 위한 건강 지압판 걷기와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 부스도 마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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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돌담쌓기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제주 돌담 국제세미나가 
오는 28일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 돌담의 무형유산적 가치를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건식 석조 종목에
제주 돌담쌓기를 등재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MBC 뉴스 박현주 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