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라산 탐방로에서
한 외국인 관광객이 자녀의 용변을
보게 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 게시판에
지난 9월 30일 한라산 성판악 코스에서
한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관광객이
어린 자녀에게 용변을 보게 한 뒤
용변을 그대로 남겨 놓고 갔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탐방로마다 안전 수칙과 규범 관련
중국어 안내판을 제작해 부착하고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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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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