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장에서 버려지는
배출수로 전기를 생산하는
시범 사업이 시작됩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양식장에서
배출수의 낙차를 활용해
발전기 터빈을 돌리는
50㎾급 소수력발전 설비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합니다.
해양수산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식장은
스스로 전기를 생산하고
연간 2천만 원의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제주도는 사업 결과를 분석해
내년에 5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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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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