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경제

양식장 배출수 활용 전기 생산 시범사업 시작

이따끔 기자 입력 2025-11-24 07:30:00 조회수 53

양식장에서 버려지는
배출수로 전기를 생산하는 
시범 사업이 시작됩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양식장에서 
배출수의 낙차를 활용해 
발전기 터빈을 돌리는 
50㎾급 소수력발전 설비를 설치해 
전기를 생산합니다.

해양수산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양식장은 
스스로 전기를 생산하고 
연간 2천만 원의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됩니다.

제주도는 사업 결과를 분석해 
내년에 5곳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따끔
이따끔 ouch@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3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