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올해 마라도 면적 4배에 가까운
덩굴류를 제거했습니다.
제주시는
덩굴류 확산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3억 8천만 원을 들여
112헥타르 면적에서 덩굴류를 제거했는데,
마라도 면적의 3.8배에 달합니다.
덩굴류는
최근 기온 상승으로
산림 곳곳에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며
나무 생장을 저해하고
산림 경관을 훼손하는 건 물론
주요 도로변에서도 확산이 심해
안전사고 우려까지 키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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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년 mbc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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