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오늘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제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141억 8천만원의 당기 순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당초 계획보다 37% 못 미친 117억 6천만원에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결산실적 승인 뒤에는 임원 퇴직금 등 지급률을 최고 4.5% 인상조정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