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한라봉 출하를 위해 보급된 비파괴 선과기가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도내 8군데 농협에 16억원을 들여 설치된 비파괴 선과기를 이용해 당도 14도 이상, 산 1%의 이하의 한라봉을 출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농가들이 꼭지와 잎이 달린 한라봉 출하를 선호하면서 비파괴 선과를 꺼려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습니다. 비파괴 선과 출하 예상량은 전체 생산량의 0.5%인 100톤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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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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