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양지승 어린이 실종사건이 장기화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6천여명과 헬기를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을 폈지만 실종 어린이 행방을 찾지 못했습니다. 접수된 20여 건의 제보도 대부분 신빙성이 없고, 목격자조차 없어 수사의 실마리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실종된 양지승 어린이는 지난 16일 오후, 서귀포시 서홍동 집 앞에서 학원차량에서 내린 뒤 연락이 끊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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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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