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전용타운이 들어설 예정인 서귀포시 대정읍 일대에 투기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제주세무서에 따르면 대정읍 보성리와 신평리 등 426만여 제곱미터에서 거래된 토지는 이달들어 47건으로 지난 1월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거래된 토지들이 부동산 투기가 의심되는 부재지주로 밝혀짐에 따라 제주세무서는 감시전담반을 투입해 일정 규모 이상 거래자에 대한 내용을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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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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