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소방방재본부는 고사리 채취 시기를 맞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경찰과 함께 호루라기 등을 나눠주는 등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서귀포시에서는 64살 김 모여인이 고사를 채취하다 길을 잃어 구조를 요청했는데 지난해에는 48명이 길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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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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