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남의 딸을 때려 숨지게한 20대 여성이 구속됐습니다. 서귀포 경찰서는 지난 14일, 숙제를 하지 않고 말대꾸를 한다며 동거남의 8살 난 딸을 때려 숨지게한 24살 강 모씨를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박 모양에 대한 부검 결과를 바탕으로 상습 폭행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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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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